문경 ‘청소년 길거리 축제’ 19일 개최
문경 ‘청소년 길거리 축제’ 19일 개최
  • 문경/장성훈 기자
  • 승인 2013.10.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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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작·살’아름다운 우리들의 작은 살맛나는 세상
▲ 청소년 길거리 축제 ‘아·우·작·살’이 19일 문경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협의회(회장 박성희)와 청소년참여기구(회장:문경여고2 전주현)가 주관하고,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문화의거리 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청소년 길거리 축제 ‘아·우·작·살’이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문경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축제로서 청소년동아리공연과 문경시청소년동아리연합(12개팀)의 홍보 부스운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드림워커 청소년마술동아리공연 및 토피어리 만들기, 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의 축하공연과 모든 참가자와 시민들의 아리랑 합창으로 진행된다.
문경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치활동인 청소년참여기구는 문경시청소년 동아리연합회(18개팀 114명), 청소년운영위원회(13명), 청소년참여위원회(15명)으로 구성돼, 문경시 청소년 정책 및 프로그램운영에 있어 다양한 의견들을 제공해 청소년눈높이에 맞는 문경시 청소년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문경시청소년참여기구 회장(문경여고2:전주현)은 “이번 길거리 청소년축제를 준비하면서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하고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참가 의욕도 높아지고, 한 걸음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