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김진선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 특별 강의를 개최한다.
변화.발전하는 행정 패러다임에 부응한 공직자 상을 정립하고 새로운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관계, 고위인사 및 기업임원을 초청해 개최하는 10월중 공직자 특강은 김진선 전 도지사를 초청해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공직자의 자세 및 동계올림픽의 성공과제’라는 주제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따른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관한 특강으로 공무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한편 김진선 강사는 지난 1946년생으로 제15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제32, 33, 34대 민선 강원도지사와 제18대 대통령취임 준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태백/김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