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구석구석 여행하는 영어수업
세계 구석구석 여행하는 영어수업
  • 함양/박우진 기자
  • 승인 2013.09.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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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안의초교, 거점형 영어체험센터 운영

함양군 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 전교생은 2학기 시작과 더불어 거점형 영어체험센터에서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재미있는 영어 표현을 공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의 영어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안의초등학교는 유치원을 비롯해 전교생이 방과후시간과 아침 활동 시간을 활용해 영어 수업을 받고 있는데 본교 영어 전담 교사를 비롯해 내국인 강사, 원어민 강사,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TaLK 장학생까지 총 4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돼 경쟁력 있고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TaLK 장학생 아델은 2학기 들어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면서 영어 표현을 구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각 나라의 인사법, 국기, 음식, 각 나라의 상징과 같은 것들을 직접 조사하고 이를 친구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하는 방식으로 수업해 보다 학생들의 영어 학습 욕구를 늘리고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안의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는 본교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높은 참여, 선생님들의 알찬 수업으로 인해 세계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