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맞이 명절음식 나눠요’
‘한가위 맞이 명절음식 나눠요’
  • 동구/고윤정 기자
  • 승인 2013.09.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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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자원봉사센터, 저소득 100여가구에 전달
▲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맞아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열었다.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소장 홍선미)는 추석을 맞이해 6일과 7일 2일간에 걸쳐 ‘한가위 맞이 명절 음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희망의 별 나눔행사는 인천자유경제구역청에서 주관한 2013년 IFEZ 지역사회공헌활동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신한은행봉사단과 희망동 봉사단, 동구지역의 봉사자 등 60여명이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2일간에 걸쳐 녹두전과 양갱 등 명절음식을 만들었다.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손수 만든 명절음식은 과일 및 무릎담요 등과 함께 선물세트로 포장해 지역의 소외된 독거노인등 저소득 100여 가구에 자원봉사들이 직접 방문해 전할 예정이다.
동구자원봉사센터 홍선미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즐거운 한가위를 맞을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