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추석맞이 도로변 정화활동
장성군, 추석맞이 도로변 정화활동
  • 장성/고광춘 기자
  • 승인 2013.09.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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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 정비에 나섰다.
5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구국도와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65개 노선 352.4km 도로변을 대상으로 풀베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에 실시한 1차 작업에 이어 2차로 추진하는 것으로, 다가오는 추석명절 시기에 맞춰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장성이미지를 제고키 위해 실시한다.
군은 도로변에 조성된 꽃길 및 가로수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접도구역 정비와 함께 황배수관 및 집수정 등에 누적된 퇴적물 제거작업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 진.출입로 등은 마을단위 자체 풀베기 작업을 유도해 귀성객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12일부터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도로변 풀베기작업과 잡풀정리 이행여부와 배수관 및 집수정 등의 퇴적물 제거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