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2013년 제2회 대한민국지식대상’ 안전행정부 장관상 선정
중구청, ‘2013년 제2회 대한민국지식대상’ 안전행정부 장관상 선정
  • 권성우 기자
  • 승인 2013.08.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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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안전행정부 주관의 ‘제2회 대한민국지식대상’ 공모전에서 안전행정부장관상에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대구·경북의 홍일점구청장인 윤순영중구청장이 부임하면서 지식행정 마인드라는 독창적인 구정을 통하여 지식의 공유와 창조를 창출함으로써 가능하게 되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이로 인해 중구청은 “‘도시재생을 통한 도심기능 회복’을 목표로 2006년부터 민·관·학의 지식자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온 지식행정 마인드 함양 성과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중구청은 그동안 △명사초청 특별강연회 △다양한 형태의 간부·직원워크숍 실시 △아이디어 제안공모 △창의행정마일리지 경진대회 △비전중구전략기획단 운영 △통장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전문가·공무원의 지식역량을 결집시켜 구정 추진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 하는 지식행정을 구현해 왔다.

윤순영 구청장은 “도심 재창조를 목표로 지식의 공유와 창조를 끊임없이 일궈낸 결과가 좋은 결실로 맺어져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며 수상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더 많은 참여와 소통을 통한 창조 지식행정으로 살고 싶은 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시상식은 10월 1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 지식세션’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