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광주전남본부,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
캠코 광주전남본부,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
  • 전남도/김진 기자
  • 승인 2013.08.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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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공동으로 사회 소외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실시

전라남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처중)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희망 리플레이’ 일환으로 비영리 사회복지시설에 7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 리플레이는 캠코의 사회공헌 사업 브랜드로 저소득․금융소외계층이 삶의 희망을 돌아보고 인생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금융소외계층에게 생필품,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기초생활 나눔, 신용교육을 제공하는 신용지식 나눔,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자활기회 나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역량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금 전달 시설은 해남 가나안요양원, 완도 늘푸른 지역아동센터 등 전남지역 6개 복지시설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비영리 사회복지시설에 공사의 사회적 이익을 환원함으로써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캠코는 서민금융안전판인 본연의 역할 속에서 금융 소외계층이 다시 희망을 갖고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희망리플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용회복프로그램 이용 고객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결혼식, 장학금, 소외계층 가족여행, 베트남 이주여성 가족 만남, 장학금 전달, 매칭그랜트를 통한 신장 이식수술비 등을 지원한 바 있고 차별화된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지원을 통해 대통령 표창(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