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성황리 마무리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성황리 마무리
  • 울진/강현덕 기자
  • 승인 2013.08.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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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명 찾아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체험
▲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이 지난 4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울진워터피아(Water-Pia)페스티벌’이 대성황리에 마쳤다.
2013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은 산림욕, 해수욕, 온천욕 소재로 9일간 30개의 프로그램으로 주간에는 체험행사, 야간에는 페스티벌, 문화공연으로 운영했다.
이번 축제 기간내 30만 여명이 울진을 찾아 왔으며 특히 울진바람요트축제 및 수토사뱃길재현 행사 그리고 백암온천 페스티벌 등에는 외국인 300여명이 찾아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수토사뱃길재현 행사에는 국.내외 관광객들 대거 찾아 독도 애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결집시켜 언론매스컴을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마련됐다.
그리고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을 비롯해 성류굴,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승마, 요트 등 유료 체험.관광지 12곳에 대한 패키지 상품권 25천매를 제작해 축제장에 직접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했다.
이 패키지 상품권 운영으로 관광객에게는 체험비.입장료 할인혜택(50%)기회 부여, 유료 관광지에는 입장객 배가 효과, 그리고 울진을 알리는 1석 3조의 큰 효과를 얻었다.
이번 축제 기간내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를 누렸던 프로그램은 역시 워터파크(물놀이)무료체험과 민물고기잡기(은어와 산천어)체험 그리고 왕피천 보트 체험장에는 발 디딜 틈새 없이 많은 인파로 축제장을 매웠다.
그리고 울진연호공원에서는 연호 호수와 곤충 및 동물모형 유등(52점) 포토존을 배경으로 울진예술제, 마당극, 라이브 공연은 새로운 볼거리로 각광 받았으며 특히 참여자 모두 한 폭의 야경을 담고자 밤 시간가는 줄 모른다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상시 운영하면 좋겠다는 의견과 호응이 대단했다.
이완식 문화관광과장은“올여름 축제를 통해‘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 확산과 더불어 하계 레포츠의 메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