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아동급식 지정 음식-제과점 위생 점검
성동, 아동급식 지정 음식-제과점 위생 점검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3.08.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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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음식점, 제과점에 대해 9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음식점, 제과점 등의 부정·불량 식재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관리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부정·불량식품은 압류·폐기하며, 위반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염형순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아동급식소 지정 음식점 및 제과점 특별위생점검으로 여름방학동안 안전한 급식을 제공함으로서 위생상 위해를 사전예방해 어린이들의 건강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