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오늘부터 즉석 섭취식품 취급업소 위생 점검
안산, 오늘부터 즉석 섭취식품 취급업소 위생 점검
  • 안산/문인호 기자
  • 승인 2013.07.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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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는 21일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즉석 섭취식품 취급업소에 대해 22일부터 2주간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즉석섭취식품인 도시락,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류 등 즉석 판매제조·가공업소 44개소로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해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 청결상태 여부,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제조에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및 사용여부, 도시락, 김밥, 햄거버, 샌드위치류 자가품질검사 실시여부 등이다. 특히, 제조업소에서 조리.판매하는 음식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