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지방재정 균형집행 ‘최우수’
영광군, 지방재정 균형집행 ‘최우수’
  • 영광/박천홍 기자
  • 승인 2013.07.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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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효율화 역점 추진… 3회 연속 선정 쾌거
▲ 영광군청 전경.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2013년 상반기 지방재정 균형집행 추진실적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군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2012년 하반기 내수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 추진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고 2013년 1/4분기 재정균형집행 평가결과 최우수군에 선정된데 이어 연거푸 3회에 거쳐 전국 최우수군 및 우수군에 선정되므로서 영광군의 행정전반에 대한 집행실적을 대내외에 과시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안전행정부에서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5개그룹으로 나누어 균형집행실적, 민간집행실적, 3대 중점 추진실적, 예산규모 가중치 등을 평가했다.
영광군은 균형집행 목표액 1,364억원의 111.02%인 1,514억원을 집행해 전국평균 100.2%보다 11.0%나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1월부터 3억원이상 주요사업에 대해 집중관리 했고, 건설기획단 운영과 균형집행 상황실을 운영 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균형집행 추진체계를 적극적으로 가동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이번 안전행정부로 부터 균형집행 추진 평가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균형집행을 통한 불용액을 최소화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건전재정을 통한 예산효율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