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서, 음란물 판매 40대 입건
홍성서, 음란물 판매 40대 입건
  • 홍성/ 민형관 기자
  • 승인 2013.07.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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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서장 김익중)는 학교 주변에 성인용품점을 차려놓고 음란물을 판매한 혐의(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등)으로 업주 박모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인용품점은 학교로부터 200M 이내인 정화구역 내에 들어설 수 없지만 박씨는 홍성의 한 고등학교에서 100여m 안에서 사람의 피부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실리콘을 소재의 여성의 생식기 모양과 동일하게 만들어진 남성용 자위기구인 모조여성 성기 기구를 판매했다.
홍성경찰은 “앞으로 학교 정화구역 내에서 음란물 상영, 성매매 전단지 배포, 성인용품점 운영 등을 대대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