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휴양림 안내 오류 잡는다
네비게이션 휴양림 안내 오류 잡는다
  • 대전·충남/김기룡 기자
  • 승인 2013.06.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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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네비게이션 안내 오류 신고센터’ 시범 운영

 

▲ 네이비게이션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가 ‘네비게이션 안내 오류 신고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립자연휴양림 방문시 잘못된 네비게이션 안내로 인한 고객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다음달 10일까지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네비게이션에서 방문을 원하는 자연휴양림의 명칭검색이 안되거나 잘못된 장소로 안내하는 경우 ‘네비게이션 안내 오류 신고센터'에 전화(☏ 042-580-5591)나 메일(kdg352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휴양림관리소는 접수되는 각종 오류사항을 검토하여 해당 네비게이션 운영 업체에 오류사항이 신속하게 정정될 수 있도록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또 적극적인 신고접수를 유도하기 위해 오류사항을 신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무료이용권(2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며, “고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휴양림으로 출발전에 사용하고 있는 네비게이션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