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적극홍보
창원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적극홍보
  • 창원/박민언 기자
  • 승인 2013.06.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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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태풍 등 기상 이상으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인한 농업인들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영농에 안심하고 종사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벼·옥수수는 오는 14일, 참다래는 28일, 콩은 7월19일까지 농지 소재지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농작물 재해 보험료는 농업인들이 부담을 갖지 않고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료의 87.5%를 국고와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는 12.5%만 부담하면 된다.
이중 165농가가 태풍, 집중호우 등 재해로 입은 피해에 대해 보험금 4억4945만8000원을 지급받아 농가 경영 안정에 큰 보탬이 됐다.
이갑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 영향으로 해마다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작물 재해보험이 모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경영 안정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