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이환주 시장)는 지난달6일부터 이달 4일까지 1개월 동안 총8회에(회당2일) 걸쳐 50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교육을 한국폴리텍대학 남원연수원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
“행복한 공무원이 행복한 남원시를 만든다”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을 통해 힐링을 통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상황 극을 통해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본질을 통찰하고 감정조절을 통해 배려하고 소통하는 자기관리법 등 건강한 직원이 행복한 조직을 이끌 수 있는 자기변화와 심신의 치유에 중점을 둔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색다른 체험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자기관리법을 체험하도록 함으로서 공직자의 대 시민 서비스질 향상과 행복한 공직 문화를 만들어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수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송정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