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광역수사대와 홍천경찰서 강력팀은 지난1일 지난달 18일 춘천 근화동 소양기업사 앞 노상에서 택시에 승차하여 홍천 상원사 입구까지 가자고 하고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칼로 위협하여 현금 4만원을 강취한 박모씨를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강원경찰청 광역수사대와 홍천경찰서 강력팀은 신고를 접수한후 춘천 홍천 인접 공사현장 및 노동자 등을 상대로 다각적인 탐문수사를 벌여 박씨가 시외버스 기사인 것을 확인하고 잠복 근무중 검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2개서 이상 연계된 강력사건에 대해 광역수사대를 투입하여 경찰서 강력팀과 협조체제를 구축, 집중 검거토록 하겠다” 고 밝혔다.
오경민기자 okm1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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