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부생 문찬웅·김훈 최우수상
전북대 학부생 문찬웅·김훈 최우수상
  • 전북취재본부/송정섭 기자
  • 승인 2013.05.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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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학부생들이 공기 저항을 덜 받을 수 있는 항공기 날개를 제안하는 연구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전북대 항공우주공학과 4학년 문찬웅·김훈 학생(지도교수 유기완)은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EDISON 전산열유체 경진대회’에서 ‘부스만형 초음속 복엽항공기 공력특성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서울대와 카이스트, 연세대 등 유수 대학에서 학부생을 비롯한 대학원생들이 참가한 대회로 전북대 재학생들의 연구에 대한 창의력과 서울대와 카이스트, 연세대 등의 유수 대학원 및 학부생들을 모두 따돌리고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