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60이란 숫자가 영문의 “GO”와 비슷한 모습이란 점에 착안,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GO”의 의미를 내포했다. ‘국민을 위해 실천으로 움직이겠다는 GO’,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GO’, ‘이 시대를 뛰어넘어 선진화된 국회로 가겠다는 GO’의 뜻을 갖고 있다.
한편 엠블럼에 사용된 붉은색은 국민을 향한 국회의 열정을, 푸른색은 국회의 열정으로 실천한 노력으로 다가오는 국민의 신뢰를 표현하여,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으로 국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국회의 의지를 나타냈다.
국회는 이 엠블럼을 오는 11일에 열리는 전통예술축제를 비롯, 올 한해 동안 각종 제헌ㆍ개헌 60주년 행사 및 인쇄물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국회는 엠블럼을 통해 국회의 질적 발전과 동시에 국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국회의 이미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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