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종자공급·생산단지 유치
신품종 종자공급·생산단지 유치
  • 강화/백경현 기자
  • 승인 2013.05.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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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 강화군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16일 강화군청에서 농업기술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강화군 종자산업의 기반을 마련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향상시키고 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 확대로 농업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범위 내용은 국내 개발 우수 신품종의 종자공급 및 생산단지 유치, 농식품분야 지식재산권의 가치평가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실용화 추진, 연구·개발된 성과의 보급을 통한 실증시범단지 조성, 고구마 등 영양번식작물 바이러스 무병묘 공급 및 기술지원, 농업경영체 및 법인에 대한 기술 및 경영지원 협력, 양 기관 소관업무 관련 다양한 정보의 공유 및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목표와 일치하는 공통의 활동 등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