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한중문화관, 6월 기획공연
중구 한중문화관, 6월 기획공연
  • 중구/고윤정 기자
  • 승인 2013.05.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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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꿈의 대화’·22일 ‘검무’선보여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한중문화관은 6월을 맞아 8일과 22일 두 번의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다음달 8일 공연 ‘꿈의 대화’는 많은 이들이 잊고 살아가는 ‘꿈’이라는 메시지를 마술사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관객의 감성에 전달하는 마술 공연으로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본 마술 같은 일들을 가능하게 해 모두의 공감을 얻어낸다. 또한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극적 구성을 통해 세대와 계층의 구분없이 모두가 함께 웃고 감동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지난 2006년부터 전국 6개 도시 투어공연으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준 ‘꿈의 대화’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코믹적 요소, Las Vegas급 Illusion 마술 등 신선한 장르의 마술들을 접목시켜 관객들 눈길을 사로 잡았으며, 이번 공연 또한 새로운 비장의 기술들을 포진해 흥미로운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다음달 22일 공연은 ‘검무’공연으로 한국적·세계적 퍼포먼스 공연이다. 해동검도 유단자로 이루어져, 유서 깊은 한국무예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칼날의 날카로움을 무용과 융합해 새로운 퍼포먼스를 탄생시켰고, 스릴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모순적 공연이다.
‘검무’공연은 이미 지난 2월 한중문화관에서 한차례 개최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아래 두 번째로 개최한다.
매월 2회 이상의 공연을 개최하는 한중문화관은 공연문화 선도에 앞장서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모든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중문화관 공연은 인터넷 예약 또는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