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연수단, 수원 도시정책 벤치마킹
베트남연수단, 수원 도시정책 벤치마킹
  • 수원/임순만 기자
  • 승인 2013.04.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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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시와 꽝남주 인민위원회 고위 공직자 및 하이테크존 관계자, UN-해비타트 대표 등 17명이 환경 및 도시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4일 수원시를 방문했다.
연수단 일행은 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제2부시장으로부터 시의 환경수도 정책 및 시정행정 운영과 발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9월에 개최되는‘생태교통 수원 2013’의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준 제2부시장은“시는 쾌적한 신도시 건설과 원도심의 재생이라는 양대 목표가 균형을 이루고 있어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정책의 방향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궁동 마을르네상스 대상지와 서호생태수자원센터, 삼성전자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26일까지 IUTC(국제도시훈련센터)의 ‘지속가능 도시개발 녹색성장 계획’교육을 받으며, 녹색성장 도시개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