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선]오전 11시 투표율 11.6%…노원병 13.0%
[4·24 재보선]오전 11시 투표율 11.6%…노원병 13.0%
  • 윤다혜 기자
  • 승인 2013.04.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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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일인 24일 오전 11시 현재 전체 투표율은 11.6%를 기록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구, 충남 부여·청양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4곳, 기초의원 3곳 등의 전체 투표율 평균은 11.6%로 집계됐다. 이는 2시간 전에 비해 6% 오른 수치다.

국회의원 선거구 3곳의 전체 투표율은 13.6%로 서울 노원병 13.0%, 부산 영도 10.4%, 부여·청양 19.1%를 기록했다.

노원병의 경우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동시간대 투표율이 5.2%p 뒤떨어진 수준이다. 영도와 부여·청양도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각각 9.6%p, 11.2%p 뒤진 수치를 보였다.

이밖에 기초단체장 선거 투표율은 24.4%, 광역의원은 10.8%, 기초의원은 4.3%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