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지난해 대선 때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를 비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부동산임대업자 김모씨(60)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9월20일부터 11월28일까지 인터넷 주식투자정보 사이트 ‘팍스넷’ 게시판에 박 후보와 가족 등에 대한 인신공격성 글과 허위 사실을 7차례에 걸쳐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