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유림관리소, 주택피해 위험 목 제거
강릉국유림관리소, 주택피해 위험 목 제거
  • 강원영동취재본부
  • 승인 2013.04.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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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과 연접해 있는 주택과 농경지의 사유재산과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위험 목 제거사업을 연중 실행하고 있다.

이달들어 강동면 정동진리 마을주민의 주택과 연접한 국유림 내 위험한 소나무 12본을 제거했으며, 왕산면 목계리의 주택연접 국유림에서도 소나무 9본을 아무 피해 없이 제거했다.

주택과 연접한 입목을 아무런 피해 없이 제거하기 위해서는 고난이도의 전문적인 기술을 필요하므로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 가꾸기 패트롤의 지원을 받아 실행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위험 목 제거사업은 연중 실행하므로 국유림과 연접해 있는 주택 및 농경지의 피해가 우려되는 시민들께서는 강릉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팀으로 연락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