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량 중 13%를 차지하는 수송수단에서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시 공무원부터 솔선해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며 매분기 첫째 달 넷째 주 목요일을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가운데도 시청에 직원차량의 진입을 통제하고, 자출족(자전거 출근 족)에게 후미등 30대 지급, 자전거 무료대여 서비스를 통해 출·퇴근 및 근거리 출장시 승동차 대신 자전거 이용을 독려한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직원들의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기회를 높여 이후 승용차 대체수단 이용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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