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자동차 정비공장 부족
양구, 자동차 정비공장 부족
  • 양구/김진구 기자
  • 승인 2013.03.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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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고장 수리시 시간 지연 등 주민 불편
인구 2만2000여명에 자동차 1만대 시대를 열어가는 양구군은 자동차 정비공장이 부족해 자동차 고장 수리시 시간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으로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자동차 고장 수리시 시간 지연에 따른 렌터카 임대에 따른 경제적 손실로 이어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양구군은 대중교통 버스를 비롯, 승용.승합.덤프.화물차 등 현재 9.191가 등록, 자동차 1만대 시대로 엔진 분해 탈.부착 정비는 물론 브레이크, 조향장치와 연료.판금 도장등 모든 종류의 자동차 점검,정비 구조, 장치 및 변경작업의 자동차 종합정비업소 2개소와 자동차 엔진, 오일 교환 조향장치 자동차 타이어 수리 및 브레이크 실린더 수리등에 제한을 둔 부분정비업소는 22개소다.

이때문에 자동차 1만대 시대를 열어가는 양구군은 자동차 정비업소 부족에 따른 불편은 양구군이 지난 2009년 자동차관리사업 등록제한 고시로 자동차 종합, 부분정비업, 신설 제한 원인과 함께 부분정비 웃돈 거래설까지 나돌고 있어 상거래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지적이다.

특히 겨울철 결빙 등에 따른 많은 차량이 빙판에 의한 사고로 정비공장을 찾고 있으나 시간 지연정비 방치로 폐차장을 연상 청정 양구 이미지를 훼손시킨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