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자동차세 체납차 번호판 영치 13억원 징수
인천 서구, 자동차세 체납차 번호판 영치 13억원 징수
  • 서구/박주용 기자
  • 승인 2013.03.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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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지난해 3월1일부터 올해 2월28일 연도폐쇄기간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 4133대(인천시등록차량 3798대, 타시도 차량 335대)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액 13억원(7770건)을 거둬 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월과 2월에는 해당부서 직원이 총동원지역내 도로변, 아파트, 연립주택 등서 1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영치를 실시해 상습,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가용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자동차세 납부에 차량 소유자들의 성실한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