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동작,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3.03.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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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노량진2동서 ‘일구데이’ 운영
동작구는 올해부터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구데이를 운영,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지역 구직자들을 위해 분기, 권역별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열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취업률 제고에 기여키로 했다.


19일 노량진2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구인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일구데이를 운영한다.


올해 첫 실시되는 일구데이에는 현대·포스코 건설을 비롯한 태평백화점, (주)지현, (주)통인 서비스 마스터 등 국내 중견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 구직자들에게 이력서 작성법, 면접스킬, 자기소개서 작성법, 직업훈련 취업지원 프로그램정보를 제공하는 등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밖에 6월 문화복지센터 강당 로비에서 일구데이를 가지며 이어 9월 사당1동주민센터 다목적실, 12월 대방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분기별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문충실 구청장은 “올해도 구민들에게 일자리 걱정없는 동작구를 만들겠다”면서 “구는 민선5기 첫해인 2010년 849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을 비롯해 2011년 9231명, 2012년 8511명 등 오는 2014년까지 총 4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청사진을 세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