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계공고, 현대·삼성 등에 27명 합격
전북기계공고, 현대·삼성 등에 27명 합격
  • 익산/문석주 기자
  • 승인 2013.03.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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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일의 국립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박인원)는 현대자동차와 삼성그룹 계열의 2013년 취업 공개 채용 시험에서 현대자동차 14명, 삼성전자 8명, 삼성중공업 5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같은 경우는 전국 마이스터 고등학교 중에서 최다 인원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실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했고, 주말과 방학 중에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대기업 채용시험에 적극적으로 준비한 결과로 해석된다.

국립 마이스터고인 전북기계공고는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사명감을 갖고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직업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직업교육기관이라는 자부심으로 올해는 해외교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