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8일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열어
태백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8일 ‘2013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황지자유시장, 장성중앙시장에서 태백시 공무원을 비롯한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기관 및 단체인 강원랜드, 태백중앙병원, 태백우체국, 태백역, 한국광물자원공사 태백사업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태백정선지사가 참여한다.
또한, 전통시장 상품권 및 태백사랑 상품권 이용 홍보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도 실시한다.
시는 침체 돼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 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작년부터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현금 영수증 등 사용분에 대해 소득공제율(30%)과 공제 한도액(100만원)이 상향되었으며, 서민경제의 중심인 시장에 활력도 불어넣고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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