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민주평통협의회 대통령상 수상
하남 민주평통협의회 대통령상 수상
  • 신아일보
  • 승인 2007.12.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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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식 고취·자문위원간 화합 ‘앞장’
경기도 하남시 민주평화통일협의회(회장 김필수)가 26일 평통 자문회의 회의실에서 열린 2007년도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전국 모범 협의회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주 평통 하남협의회는 81년부터 현재까지 투철한 사명감으로 민주평화통일 의지를 가지고 범 국민적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는 통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협의회 스스로가 지역회의 워크숍, 통일 홍보 강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에게 통일의식을 고취시켜 왔으며 지역협의회 이미지 향상과 통일기반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지난 1981년부터 현재까지 ‘초·중·고생 평화통일 글짓기’,‘애들아 놀자’ ‘통일아 함게하자!’ 등을 실시, 통일시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통일의식 고취와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9월8일 통일을 위한 통일신문 및 영상제작 공모를 통해 입상한 통일기자 가족·자문위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통일 정세 보고회등 다향한 현장 학습을 통해 평화를 사랑하고 통일을 지향 하는 선진지 및 6·25 현장 견학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일조했다.
이밖에 탈북자 및 독거노인 70여세대에 사랑의 김치와 쌀을 나누어 주었으며 북한 못자리용 비닐 보내기, 수재연금 모금등 주도적으로 펼쳐 하남시 협의회와 경기도 지역 협의회에 크게 기여했다
1981년부터 2007년까지 사단법인 하남시 해병대 전우회 등과 연대하여 화재진압, 실종자 수색, 인명구조등 지역 방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일일 찾집 행사를 펼쳐 생긴 소득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8년째)하고 있다.
하남 평통 협의회 김필수 회장은 그동안 “평통을 이낌없이 지원해준 하남 시민과 위원님 들에게 감사하다”며, 수상에 영광을 함께했다.
송기원기자 kw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