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 합동단속
수원시 영통구,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 합동단속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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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재선)는 성탄절을 앞두고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 합동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영통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할지역내 유흥업소와 단란주점, 호프·소주방, 숙박업소, 이용업소 등 청소년 유해업소 35곳을 대상으로 펼쳐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각종 유해매체 업소와 약물들로부터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할 목적으로 이뤄지며 경찰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을 포함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다.
한편 단속반은 영통중심상가를 비롯해 구청 주변 숙박업소,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방, PC방 등을 직접 방문 단속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엄삼용기자 syu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