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 해 온 순천시가 순천시 이수로 상가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 공동판매장 1호점인 순천시 사회적기업 제품 공동 판매장 개점식을 지난 3일 개최 했다.

(사진:개점식에서 2013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확인서를 송영수 순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조충훈 시장에게 전달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점식에는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시의회, 순천상공회의소, 순천고용센터와 전라남도 및 순천시 사회적기업 협의회의 기관.단체장과 회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노.사.민.정이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 사회적기업 제품 공동 판매장 추진 경과보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전달식, 현판 제막, 공동 판매장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기업 공동 판매장은 친환경 먹거리와 수공예품, 한방제품 등 순천 관내 사회적기업 15개소에서 생산 제품을 종합 전시, 판매하고 공동 마케팅 전개와 교육정보 공유, 생태관광 참여 등을 통해 한층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사회적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순천시 공공기관 및 단체가 먼저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순천시의 대표적인 사회운동, 공동체 운동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