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모범업소 69곳 지정증 수여
문경시, 모범업소 69곳 지정증 수여
  • 문경/장성훈기자
  • 승인 2012.11.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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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교육 실시…‘남은 음식 제로운동’캠페인도
문경시는 지난 26일 오후 3시부터 시민문화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12년도 기존 및 신규지정 모범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1,400개의 일반음식점 중에서 69개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하고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와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친절한 손님맞이, 영업장 내.외부 환경정비, 식중독예방, 식품위생법 해설 등 소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범시민 3%개선운동의 적극적인 동참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결의문 채택, 남은 음식 제로운동 가두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윤장식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음식의 맛과 업소의 위생상태, 서비스 친절도를 기준으로 모범업소를 지정하여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선도해 나가도록 하고 있으며, 모범업소에 대하여는 상.하수도 사용료 지원, 홍보책자 제작, 위생용품 지원 등 재정적인 지원을 통하여 친절하고 쾌적한 위생업소 육성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