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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좋은 기업이 주가도 좋다”
“실적 좋은 기업이 주가도 좋다”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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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늘어난 248개사 주가 평균 68.79% 상승
증권선물거래소 “내실있는 기업의 상승률이 높아져”

3분기 실적이 좋아진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라 시장 평균대비 초과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1일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521개사 중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늘어났던 248개사의 주가는 평균 68.79%(1월2일~11월20일) 상승해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보다 38.27%포인트 초과 수익을 거뒀다.
매출액이 지난해 보다 증가한 379개사의 주가 상승률도 코스피보다 15.22%포인트 높은 45.74%를 기록했다. 순이익이 늘어난 262개사의 평균 주가도 평균 66.40%로 코스피 대비 35.88%포인트 높았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한 회사의 주가는 23.40%와 23.36% 올라 같은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보다 각각 7.12%포인트, 7.16%포인트 낮았다. 투자자들이 실적 호전기업을 매수한 반면 실적이 나쁜 기업은 매도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코스닥기업도 마찬가지.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익이익 늘어난 회사의 평균 주가는 각각 36.76%, 49.98%, 54.78% 상승했다. 이 기간 코스닥지수 상승률 21.99% 대비 각각 14.77%포인트, 27.99%포인트, 32.79%포인트 초과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매출액이 전년보다 줄어든 회사의 주가는 평균 11.85% 오른데 그쳐 코스닥 시장 대비 10.14%포인트 밑돌았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한 회사의 주가도 12.46%와 9.69% 상승해 코스닥시장 보다 각각 9.53%포인트, 12.30%포인트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매출액의 외형성장보다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내실있는 기업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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