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사회봉사활동 16시간 배정
신입사원 사회봉사활동 16시간 배정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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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서부지사, 경로당등 방문 청소등 펼쳐
코레일수도권서부지사는 오는 30일까지 2007년 신입사원 현장실습교육기간 중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구성원의 의식강화를 위한 사회봉사활동으로 16시간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의 일일 자원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불우이웃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책임의식 강화 및 코레일 이미지 제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일 실시한 사회봉사활동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의 추천으로 53명이 두 개의 조로 나누어 1조에서는 무의탁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 집안청소 및 난방유를 전달하고 2조에서는 경로당을 방문, 청소 및 방풍작업을 도왔다.
27일에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각 및 지체장애인과 함께 야외 나들이를 다녀올 예정이며, 일부는 무의탁노인 가정에 연탄배달을 실시할 예정으로 소요경비는 코레일 본사 지원금과 서부지사 자체 러브펀드로 충당된다.
전우상 수도권서부지사 지사장은 “봉사는 물질보다 마음이 우선이며 소외된 이웃에게는 무엇보다 주변의 관심과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것이 코레일이 추구하는 경영이념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