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에 적발된 이들 중엔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01%로 대낮 도로를 활보한 이도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이날 단속을 통해 5명을 적발해 김모(48)씨 등 2명은 운전면허취소, 3명은 면허정지 처분을 내렸다.
일산서 교통순찰팀 안종경 경사는 “대낮에 음주단속을 한다고 눈살을 찌푸리는 운전자들을 보면 음주감지하기 조차도 망설여진다"며 “나와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단속인 만큼 운전자들이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박승철기자 sc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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