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부평구청장, 민선5기 2주년 기념식 가져
이날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 2년의 구정 주요성과로 228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부평지속가능발전 전략 및 이행과제’ 선정해 미래 부평의 비전을 선포한 것을 꼽았다.
앞으로도 “정책의 수립과 결정 과정에 구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참여와 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여성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를 약속하고 서울지하철 7호선 개통에 따른 부평역세권 상권의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서비스 인식향상 등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온, 평등, 평안 등 3평 정책의 추진으로 편견이 없는 다양한 문화 존중 등 나눔과 균형이 있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홍 구청장은 “열악한 구 재정여건의 해소를 위해 경상경비 절감은 물론 불요불급한 사업의 구조조정 등 지속적인 긴축재정 운영과 재정 건전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한다”면서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민과 공직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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