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영상의학 특성화연구센터'선정
원광대병원'영상의학 특성화연구센터'선정
  • 익산/김용군기자
  • 승인 2012.05.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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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66억원 투입 모바일 엑스선영상기기등 개발
원광대학교병원의 영상의학기반 폐 및 골질환 연구센터 (주관연구책임자:윤권하 교수,사진)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병원특성화연구센터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의 병원특성화연구센터사업은 병원이 보유한 경쟁력 있는 특성화분야를 중점 하여 질병의예 방진단.치료기술개발 능력을 향상시키며 국내외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에는 2012년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정부출연금 49억2천만원등 총 6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원광대학교병원은 본 사업을 통해 HT(보건의료기술)과 IT를 융합하는 HIT의 전략적 기술모델로서 본 사업을 추진하며 전라북도 익산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에 추진하고 있는 의료융합메디클러스터의 핵심주 도기관으로서 이를 통해 원광대학교병원을 대한민국 Top10 브랜드병원으로 성장시길 비젼을 가지고 영 상의학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윤권하 교수는 ‘영상의학기반 폐 및 골질환 연구센터가 특성화연구센터로 선정된 것은 원광대학교 병원이 지난 십수년간 의료영상분야에서 기술개발 연구성과의 우수성과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는 것 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할 수 있다’며 병원경쟁력을 국가 및 세계적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국제적인 특성화 연구센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윤권하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호흡기내과 김학렬, 류마티스내과 이명수 교수등 15명의 교수 및 50여명의 연구진이 참여하여 시간과 공간제약성을 극복한 디지털 엑스선영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엑스선영상기기와 스마트의료정보기술의 개발과 폐질환 및 골질환에 적용할 정량적인영상바이 오마커를 개발하여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영상기반 진료표준지침을 제공할 목적으로 연구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