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월말부터 직영 급식학교중 7개 초등학교와 4개 중학교에 공급되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1등급 고급육으로 교체한다.
이를 위해 시는4800백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구입단가 중 1kg당 25%~28%까지 차액을 보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축산물의 안정적 소비기반 확보로 축산농가 경영수지를 개선하면서 학교급식 환경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기원기자
kwson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