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대북 사업 진출 천명한 금호건설
본격적인 대북 사업 진출 천명한 금호건설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0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호건설(대표이사 이연구 사장)이 지난 19일 개성공단에서 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며 본격적인 대북 사업 진출을 천명했다. 황해북도 개성시 봉동리 일원 개성공업지구 내 건립되는 종합지원센터는 지상 1층~15층, 연면적 3만911㎡규모로 지어진다. 공사기간은 840일(약 2년 3개월)이며, 완공 이후 종합지원센터는 개성공단 입주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업무시설로 쓰이게 된다. 총 공사비가 약 430억 원인 이번 사업에는 금호건설이 57%, 남광토건 30%, 씨앤씨종합건설이 13%로 지분 참여한다.
사진/금호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