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 금품 뺏고 성폭행한 20대 구속
부녀자 금품 뺏고 성폭행한 20대 구속
  • 신아일보
  • 승인 2007.08.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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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중부경찰서는 7일 용돈을 마련할 목적으로 부녀자를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전모씨(25)를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했다.
전씨는 지난 2006년 7월20일 오후 5시께 부천 오정구 A씨(48·여)의 집에 들어가 흉기로 A씨를 위협한 뒤 반지와 현금 등 25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뒤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범행직후 전씨가 동네 금은방에 반지를 팔아넘긴 단서를 확보하고 1년여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도피중인 전씨를 충남 조치원에서 검거했다. 차대석기자 dscha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