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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계좌 천만시대 돌입했다
주식계좌 천만시대 돌입했다
  • 신아일보
  • 승인 2007.08.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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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협회, 1천만9800 계좌 기록
한국증권업협회는 지난달 31일 기준 활동계좌수가 1천만9800 계좌를 기록, 최초로 1000만 계좌를 넘었다고 1일 밝혔다.
활동계좌수란 예탁자산의 합계가 10만원 이하이면서 최근 6개월간 거래가 없었던 휴면계좌나 예탁자산이 전혀없는 폐쇄계좌를 제외한 실제 활동중인 위탁매매계좌 및 증권저축계좌를 말한다.
활동계좌수는 지난 2000년 900만 계좌를 기록한 이후 2004년까지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05년부터 증시상승 흐름을 타고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8월 활동계좌수가 800만 계좌를 넘어선 이후 1년 만에 200만 계좌 이상 증가했다.
지난 5월 중에는 활동계좌수가 900만 계좌를 돌파했으며, 불과 2개월여 만에 다시 1000만 계좌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올해 일일평균(영업일수 기준) 1만1000 계좌가 신규 발생(연초대비 18.8%증가)하는 추세다.
경제활동인구 대비 활동계좌수의 경우 2000년(39.4%)에서 2004년(28.4%)까지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2005년 이후 증가하는 추세로 돌아섰다. 지난 6월말 기준 경제활동인구가 2459만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경제활동인구 10명중 4명꼴(39.3%)로 활동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증권업협회 회원서비스부 박병주 이사는 “우리나라 주식계좌 천만시대의 돌입은 가계금융자산 운용의 패러다임이 저축에서 투자로 전환돼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이 증가함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 이사는 또 “주식수요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됨에 따라 당분간 증가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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