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총동문회장에 이봉관 회장 재선임
경희대총동문회장에 이봉관 회장 재선임
  • 백은지 기자
  • 승인 2012.04.29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9대 국회의원 당선 동문들 축하 행사도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경희대총동문회장에 재선임 됐다.

경희대총동문회는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2012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재선임하고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경희대 출신으로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동문들에게 메달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축하 행사도 가졌다.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동문은 문재인(법학72), 김춘진(치의70), 김기선(행정73), 박영선(지리78), 김태년(행정84), 박홍근(국문88), 정세균(대학원) 등 총 25명에 이른다.

이봉관 회장은 당선 동문 축사에서”우리 경희인이 국회에 25명이나 한꺼번에 진출한 것은 개교 이래 처음 있는 경사”라며”앞으로 우리 동문 정치인들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정을 펼침으로써 우리 정치를 몇 단계 끌어 올리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모임에는 이봉관 총동문회장과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비롯하여, 박상동 동서한방병원 이사장, 이병하 신성대학 총장, 정태류 일양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 장현수 일양토건 회장, 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고문, 김병묵 덕성학원 이사장 등 200여명의 동문이 참석 대의원총회 회의 후 만찬을 함께 했다.

이날 만찬에서 임경애(성악89) 동문의 축가가 진행되면서 화합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