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지갑 턴 20대 택시기사 영장
손님 지갑 턴 20대 택시기사 영장
  • 신아일보
  • 승인 2007.07.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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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경찰서는 손님의 지갑에서 수표를 훔친 택시기사 배모씨(27)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19일 오후 11시40분께 충남 예산군 신암면에서 자신이 운행하던 택시에 손님으로 탄 성모씨(40)가 술에 취해 잠들자 성씨의 지갑에서 100만원권 수표 1매를 훔친 혐의다.
배씨는 훔친 수표를 인근 마트에서 현금으로 교환했다가 탐문수사에 나선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남욱기자 no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