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족하는 행복도시 김천건설”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도시 김천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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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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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 신년사
희망찬 임진년 (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기와 비상을 상징하는 흑용의 해를 맞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소중한 꿈들이 이루어지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금 우리는 변화의 시대, 무한 경쟁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영원히 도태되고 마는 냉혹한 현실은 우리의 의욕을 틀 속에 가두고 움츠리게 할 때도 있습니다.

또한 시정의 주요사업을 추진해 가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예기치 않은 난제들이 우리의 앞길을 가로 막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까지 다져온 기틀을 토대로 시민들과 마음을 합하여 적토성산(積土成山)의 정신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우리가 희망하는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를 위해 저와 모든 공직자들은 늘 존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시민의 뜻을 되새기면서, 금년 한 해를 민선5기의 본격적인 도약의 해로 정하고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새해의 여명 속에 희망의 태양이 솟아 올랐습니다.

그리고 찬란한 빛과 함께 변화와 도전의 물결이 빠르게 밀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환경이 아무리 어렵고 변화의 물결이 거세다고 해도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올바른 선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나간다면우리에게 불가능한 일은 없습니다.

우리에겐 꿈과 뜨거운 열정이 있기에 어떠한 난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모두의 에너지를 한 곳으로 모아야 합니다.

주인인 시민들이 방관자나 비판자의 역할만 한다면 절대로 우리의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없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나, 갈등과 분열보다는, 통합과 배려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서로 힘을 모아 나갑시다.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지역 국회의원님과 도의원님, 시의원님 그리고 김천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도시 김천건설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신명을 바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오늘보다는 내일, 현재보다는 미래를 준비하여 안정 속에 변화하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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