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2011년 서울시 환경관련 평가인 잠실상수원 관리기관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및 부서 등 총 12개소의 업무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으로 창의적 사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지난 9월 광장동 소재 광진정보도서관에 친환경 태양광발전장치를 설치하여 청정에너지를 건물에 공급해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기동 구청장은 “구는 환경정책을 최우선으로 실천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환경관련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살기 좋은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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