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민과 함께 ‘친절 더하기’ 결의
창원시 시민과 함께 ‘친절 더하기’ 결의
  • 창원/박민언 기자
  • 승인 2011.10.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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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큰 행사 앞두고 친절교육도 실시
창원시는 지난18일 오후 관내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서비스업 대표, 운전기사, 유관 기관·단체원, 일반시민,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더하기’ 실천 결의를 하고, ‘친절마인드-UP’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서비스업 대표, 단체원과 공무원들은 모든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창원시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열린 마음, 웃는 얼굴’로 정성을 다해 맞이할 것을 다짐하는 ‘범시민 친절운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나부터, 주변부터, 작은 것부터’ 청결과 질서를 실천하기로 했다.


박완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절을 베풀면 제일 먼저 내가 즐겁고, 주변 사람을 기쁘게 하는 마법의 기술”이라며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친절교육에는 코리아 매너스쿨 이미선 원장이 나서 ‘나의 가치를 높여 주는 매너와 이미지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민 모두가 창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세계 속의 명품도시 창원에 걸 맞는 품격 높고 친절한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행동방식이나 태도, 몸가짐을 먼저 가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창원아카데미,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과 3대 중점 친절과제인 공무원 친절운동, 유관기관·민간단체 친절운동, 서비스업 종사자 친절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도시, 기업사랑 도시에 더해 미소와 정감이 넘치는 친절도시로 시의 품격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