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신거북시장 노래자랑’ 열어
‘제6회 신거북시장 노래자랑’ 열어
  • 서구/백칠성기자
  • 승인 2011.10.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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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경품대잔치도
인천시 서구는 지난 15일 신거북시장에서 ‘제6회 신거북시장노래자랑 및 경품대잔치’를 비가오는 가운데에도 300여명의 시장상인들과 인근 주민의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노래자랑에서 서구청장은 “거북이가 비를 좋아해서 노래자랑을 할 때 마다 거북이의 흥을 돕기 위해 비가 내린다”고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으며 흥겨운 노래로 답례하면서  신거북시장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감성의 진행으로 12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노래자랑을 펼쳤으며, 70만원 상당의 TV, 세탁기, 압력밥솥, 전통시장 이용상품권의 경품을 참여한 상인과 주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했다.

 신거북신장은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전통시장으로 정이 넘치고 덤이 있는 서구의 유명한 전통시장으로 이 행사를 통해 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들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어 구매자와 판매 욕구증대에 기여했다.

김홍열 신거북시장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인회가 더욱더 하나 되는 계기가 됐고, 고객에게는 싱싱한 야채, 과일 생선 및 기타 공산품을 싸게 특별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하여 질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판매했으며, 지속적으로 흥이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고객 만족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