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럭비기술대표 초청 실무협의회’ 열어
‘AG 럭비기술대표 초청 실무협의회’ 열어
  • 인천/고윤정기자
  • 승인 2011.10.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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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아시아게임조직위, 운영 방안 등 논의
2014인천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는 지난 13일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럭비 기술대표(TD: Technical delegate)인 Jarrad Gallagher(뉴질랜드)를  초청하여 럭비종목 운영 전반에 걸쳐 사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


기술대표는 각 종목의 대회의 기술적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국제, 아시아경기연맹에서 지명한 대표자로서 경기일정, 경기방식, 경기운영인력, 각종 경기시설 등의 승인 등의 권한을 갖고 있다.


이날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거친 후 개최된 실무 협의회에서 조직위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발표하고, 기술대표와 럭비 종목 운영 전반에 걸쳐 논의했다.


특히 신설되는 남동 럭비 경기장 시설, 경기일정, 엔트리, 조추첨  방식, 국제심판 등 기술임원 확보, 경기용 기구등에 관해 논의했다.


Gallagher 기술대표는 조직위의 럭비 운영 준비 상황에 대해 만족함을 표시하며 조직위, 국제럭비연맹과의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럭비종목을 시작으로 향후 36개 전종목의 기술 대표들을 초청하여 각 종목 대회운영을 위한 실무회의를 갖고 대회를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